[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스크린에 도전한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아가 영화 ‘공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배우 현빈과 윤제균 감독과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이 영화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그린다. 100억대 제작비가 투입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로 ‘국제시장’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윤 감독이 제작을 맡는다.

현빈과 윤아에 이어 유해진도 현재 합류를 유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아는 ‘공조’가 국내 첫 스크린 도전이다. 지난해 한·중 합작영화 ‘짜이찌엔 아니’에 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