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기업통신’ 부문 10년 연속 리더 선정

어바이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기업통신’ 부문 10년 연속 리더 선정

기사승인 2015-11-17 10:23:55

매직 쿼드런트에서 가장 오랜 기간 꾸준하게 상위 평가를 유지한 회사로 우수성 증명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솔루션, 뛰어난 성능, 운영 능력 등이 장점으로 꼽혀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어바이어가 201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보고서에서 10년 연속 ‘기업통신(Corporate Telephony)’ 부문 ‘리더(Leaders)’ 기업으로 선정됐다.

어바이어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뛰어난 성능, 운영능력 및 깊은 시장 이해도를 보이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로 어바이어는 2006년 이후 10년 연속 리더에 선정돼, 보고서가 발행된 이래 가장 오랫동안 상위 평가를 유지한 기업이 됐다.

201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는, ‘기업통신’ 시장의 초점이 ‘자체 개발 하드웨어 제공 중심’에서 ‘범용 하드웨어 및 표준기반의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옮겨가고 있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통신 솔루션의 경우 IP(Internet Protocol) 이용 가능 솔루션 또는 교환기 역할의 IP-PBX(Private Branch Exchange) 솔루션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와 관련해 엔드포인트는 TDM(Time Division Multiplexing)과 IP가 혼합하는 추세인데, 이를 제대로 반영했는지가 주의점으로 부각됐다.

이와 관련해, 어바이어는 가상화된 솔루션과 범용 서버의 어플라이언스 모델을 이용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변화하고 있는 시장 트렌드를 완벽하게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시간 화상회의 국제표준인 H.323과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적용을 위해 TDM과 IP를 이용할 수 있는 엔드포인트를 제공하고, 윈도우·안드로이드·iOS 기반의 장치를 위한 종합서버컴퓨터를 제공해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그 밖에도 어바이어는 기업통신 구매 결정자가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시 고려해야 할 가트너의 권장사항에 모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어바이어가 제공하는 표준기반 통신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고품질 음성기능을 이용해 원활하게 통신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술인 ‘어바이어 아우라 커뮤니케이션 매니저(Avaya Aura? Communication Manager)’는 세계적인 컨택 센터 및 글로벌 기업, 응급 상황시의 통신 기능을 지원하는 등 기업통신 리더 업체로서의 우수한 성능과 운영 능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어바이어는 실시간 협업 및 통신 소프트웨어 기업 에스나(Esna)를 인수하여, 세일즈포스(Salesforce), 구글포워크(Google for Work), 마이크로소프트365(Microsoft 365)등의 브라우저 기반 애플리케이션과도 통신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업무상 불필요한 절차와 유저인터페이스(UI)를 간소화 했다. 또한 어바이어 인게이지먼트 개발 플랫폼(Avaya Engagement Development Platform)을 통해 개발자들의 통신 및 의사소통 과정을 최소화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어바이어 인게이지먼트 솔루션 대표 개리 바네트(Gary E. Barnett)는 “높은 공신력을 지닌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10년 동안 꾸준하게 리더의 자리를 지킨 것은 어바이어 통신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고 본다”며 “어떤 기술보다도 품질, 실행속도가 강조되는 통신 분야에서 보다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는 IT 분야별로 기업 및 제품별 경쟁력을 평가하는 하나의 지표로서 전세계적으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로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를 평가 기준으로 삼는데, 각 업체는 평가 결과에 따라, 리더(선두그룹), 챌린저(경쟁그룹), 니치 플레이어(중하위권그룹), 비저너리(신생그룹) 네 가지로 분류된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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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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