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해발 490~690븖 고지대에 위치한 충북 제천의 리솜포레스트는 150년 이상 된 소나무 등 100여종의 수목과 야생화, 녹지가 리조트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자연과 가장 가까운 리조트로 손꼽힌다. 리솜포레스트는 숲길, 정원, 물길, 둘레길 등을 조성하고 숲과 물에서 즐기는 각종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유와 스파를 접목한 ‘숲 속 스파’를 선보이고 있다.
손때가 묻지 않은 무공해 자연에서 치유의 효과를 극대화한 콘텐츠로 무장한 국내 유일의 포레스트형 힐링스파인 ‘해브나인 힐링스파’는 한방힐링, 아쿠아힐링, 에코힐링, 키즈힐링 등 9가지 테마 약 30여개 프로그램을 연령별, 계절별, 시간별로 운영하고 있다.
스파시설은 크게 성인용 힐링스파존, 패밀리용 아쿠아플레이존, 야외 노천스파존, GX 힐링존, 찜질스파존으로 구분된다. 스파 내 통유리창을 통해 사계절 내내 환상적인 숲의 절경을 감상하며 아이들은 물놀이를, 어른들은 스파와 찜질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아쿠아플레이존은 유수풀, 키즈슬라이드, 피톤치드 키즈스파탕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본인의 체질을 진단해보고 그에 맞는 스파를 추천받을 수 있는 사상체질스파와 물가마로 불리는 물에너지스파가 유명하다. 이 곳은 물 에너지를 열로 바꿔 발생하는 원적외선으로 인체의 경락을 자극해 체내 독소를 배출시키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에 좋다. 짧은 시간에 피부 모공을 열고, 가장 효과적으로 신체 구석구석에 원적외선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발한 효과를 유발, 신체에 누적된 냉증과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6개의 프라이빗 스톤스파와 5개의 중대형 이벤트 스파로 구성된 야외 벨리스파도 이용객에게 인기 만점이다. 커다란 돌을 깎고 속을 파내 만든 프라이빗 스톤스파와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된 히노끼 탕은 리조트 내 수목과 계곡의 절경이 어우러져 야외 스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야외스파는 39~41도 정도의 수온을 유지해 한겨울에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goldenbat@kukinews.com
[쿠키영상] "치사해서 안 본다!" 식사 중인 주인과 눈 마주칠 때마다 시선 피하는 멍멍이
[쿠키영상] 아기 코끼리 사체를 한점 한점 떼어먹는 악어
[쿠키영상] '3초 매직'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 → 두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