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박진영, 빅뱅, 아이콘이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에 출격한다.

다음달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열릴 ‘2015 MAMA’에 박진영과 빅뱅, 아이콘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세계인들이 즐기는 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MAMA’는 43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프리위크(Pre-week) 프로그램 ‘2015 MAMA Nominees' Day & Night’와 아시아 각국의 음악산업 전문가들의 노력을 조명하고 치하하는 ‘MAMA 전문 부문’ 신설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