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근황 전한 다음날 中 드라마 출연 소식

클라라 근황 전한 다음날 中 드라마 출연 소식

기사승인 2015-11-18 14:22: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클라라가 컴백한다. 중국 드라마를 통해서다.

클라라 측은 18일 “클라라가 중국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행복이 담긴 초콜릿)’ 주연으로 확정됐다. 이날 북경에서 진행될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본격적으로 드라마 촬영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행복협심교극력’은 ‘화비화 무비무’ ‘비상유희’ ‘신 황제의 딸’ 등을 연출한 정양국 감독이 메가폰을 쥐었고, 부신박, 신지뢰 등 인기스타들이 출연한다. 젊은이들이 사회생활에 들어서며 일어나는 사랑과 갈등 등을 담아낸다.

클라라는 이 작품에서 도시적이고 사랑스러운 재벌집 딸 욱영(유잉)역을 맡았다.

앞서 클라라는 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소송으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 9월 해당 소송에 대한 소 취하서를 제출하며 10개월 분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17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1년 만에 직접 글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라며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지난 9월 원만히 잘 합의하여 저는 가족들과 쉬면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팬분들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 더욱 더 성숙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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