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라오스전에서 각각 멀티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기세를 과시한 손흥민과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웨스트햄과 EPL 1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벨기에 명문 안더레흐트를 상대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부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후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손흥민은 미얀마전에서 후반 교체출전해 2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라오스 원정에서 멀티골을 성공했다.
손흥민이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면 소속팀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습성’이 이번에도 적용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라오스와의 월드컵 예선 2차전에서 A매치 첫 해트트릭을 터뜨린 뒤 소속팀으로 복귀해 2경기 연속골로 활약한 바 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또한 물오른 기세를 소속팀에서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오스전에서 2골(패털티킥 1골)을 기록한 기성용은 오는 22일 0시 본머스와의 리그 13라운드 경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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