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K리그 클래식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전북 현대가 오는 21일(토) 경기 직후 시상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전북은 지난 8일 36라운드 제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두며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원칙상 시즌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시상식을 하기 때문에 21일 성남FC와의 일전을 치른 뒤 시상식을 갖는 것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억원이 수여되고, 각 선수 목엔 우승 메달이 걸린다. dani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