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레베카-미노프, 그랑프리 4차대회 쇼트댄스 7위

김레베카-미노프, 그랑프리 4차대회 쇼트댄스 7위

기사승인 2015-11-21 10:26:55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개척자 김레베카(17)-키릴 미노프(22·러시아)가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7위를 차지했다.

김레베카-키릴 미노프는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회 그랑프리 4차 대회 ‘로스텔레콤컵'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기술점수 26.34점에 예술점수 25.49점을 합쳐 총점 51.83점으로 8개팀 가운데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레베카-키릴 미노프는 이날 경기에서 첫 번째 과제인 로테이셔널 리프트를 최고난도인 레벨4로 연기하며 0.77점의 가산점까지 얻었고, 싱크로나이즈드 트위즐 역시 레벨4에 가산점 0.94점을 따냈다.

한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지난해 소치올림픽에서 판정 논란 끝에 금메달을 차지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9)가 출전해 4위를 차지했다.

김대한 기자 dh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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