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레베카-미노프, 그랑프리 4차대회 쇼트댄스 7위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개척자 김레베카(17)-키릴 미노프(22·러시아)가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7위를 차지했다. 김레베카-키릴 미노프는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회 그랑프리 4차 대회 ‘로스텔레콤컵'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기술점수 26.34점에 예술점수 25.49점을 합쳐 총점 51.83점으로 8개팀 가운데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레베카-키릴 미노프는 이날 경기에서 첫 번째 과제인 로테이셔널 리프트를 최고난도인 레벨4로 연기하며 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