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싸이가 개인방송 6일 연속으로 ‘싸이 리틀 텔레비전’을 진행하며 신곡 일부를 최초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포스터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싸이는 24~29일 매일 오후 11시 네이버 V앱 ‘싸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포스터에는 ‘세계최초 신곡 유출 예고제’, ‘7집 앨범 전곡 맛보기 애간장 서비스’, ‘2년간 묵은 싸이 입 털 준비 완료’ 등의 문구가 담겨 있다.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6집 이후 3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싸이는 ‘싸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새 앨범에 담길 신곡들을 일부 공개하고 팬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4’에서 싸이는 “초심으로 돌아가 싸이다운 새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싸이는 다음달 1일 0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24~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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