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마카오에서 수억원대의 도박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소속 임창용(사진 오른쪽) 선수를 전날 소환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도박장 운영업자로부터 임씨가 마카오에서 원정도박을 벌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전날 오후 9시쯤 임씨를 불러 관련 사실을 추궁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씨는 도박장에서 ‘수천만원대의 게임’을 벌인 사실은 시인했다.
그러나 운영업자는 임씨가 수억원대의 금액을 도박에 썼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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