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6일부터, 전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점검 실시

정부 26일부터, 전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점검 실시

기사승인 2015-11-25 19:30: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보건복지부는 26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장애인단체 등과 공동으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2월 18일까지 실시되며, 점검 대상은 불법 주차 민원이 많이 제기된 대형매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시설을 포함해 전국 4300여 개소이다.

비장애인 차량의 불법주차, 보행장애인 탑승없이 주차하는 경우, 주차표지 위?변조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을 실시한다. 주차가능 표지 없이 주차하거나, 보행 장애인 탑승없이 주차하는 경우, 주차표지 위·변조 및 타인에게 양도하는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행위 등이 점검 대상이다.

또한 복지부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의 설치 적정성도 함께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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