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2일부터 먹구름이 몰려오겠다. 아침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다.

강수량은 5~20㎜로 겨울비치고 다소 많겠고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밤부터는 찬 공기가 뒤따라 내려오면서 3일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뀔 전망이다.

특히 한라산에 최고 20㎝, 충청과 호남에도 최고 8㎝의 많은 눈이 오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와 남부 내륙에도 1~3㎝의 적지 않은 눈이 오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상 5도로 전일보다 6~7도 가량 높아 크게 춥지 않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고 밤부터는 찬바람도 강해진다. 특히 금요일엔 서울의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뚝 떨어져 추워질 전망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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