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IS는 1일 유포한 러시아어 홍보잡지 ‘이스토크’ 3호에서 “폭파된 러시아 여객기의 조종사 중 한명이 군 복무 시절 무슬림이 많이 사는 체첸 공화국을 폭격하는 데 관련됐다”며 공격을 정당화하는 명분으로 내세웠다.
이어 “러시아 민간인 승객이 군사 작전에 직접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지도자(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를 선택한 잘못이 있다”며 “이들은 러시아의 무슬림 세계에 대한 군사작전에 연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IS는 지난달 18일 배포한 영문 홍보잡지 ‘다비크’에서도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여객기를 추락시켰다고 밝혔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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