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강민호, 2년 열애 끝 결혼

신소연-강민호, 2년 열애 끝 결혼

기사승인 2015-12-05 15:44: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야구선수 강민호와 기상캐스터 출신 신소연이 결혼한다.

5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강민호와 신소연은 결혼식을 올렸다.

신소연은 SBS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지성과 미모를 함께 갖춘 재원으로 알려져있다. 두 사람은 신소연이 지난 2012년 8월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며 인연을 맺었고 친구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신소연과 강민호는 이후 2년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강민호는 “가장이 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자랑스런 남편이 될 수 있도록 가정은 물론, 그라운드 안팎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강민호는 결혼식에 초청한 지인들에게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부탁했고 이를 좋은 일에 사용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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