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원정도박 혐의’ 임창용 이어 오승환도 조만간 소환조사 계획

검찰, ‘원정도박 혐의’ 임창용 이어 오승환도 조만간 소환조사 계획

기사승인 2015-12-07 14:14: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동남아 원정도박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씨에 이어 오승환 씨도 조만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폭력조직 광주송정리파 행동대장 출신의 도박장 운영업자 이모 씨로부터 오씨가 동남아 지역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씨의 법률대리인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오씨가 해외 구단과 계약을 앞둔 민감한 상황에서 빨리 의혹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며, 검찰에 출석하면 한점 의혹 없이 사실대로 진술하고 모든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은 아직 검찰에서 소환 통보를 받거나 일정을 조율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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