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작부인 민아 “출연 후 자신감 회복… 오랜만에 재밌었다”

‘복면가왕’ 백작부인 민아 “출연 후 자신감 회복… 오랜만에 재밌었다”

기사승인 2015-12-07 16:42:56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남극신사 펭귄맨’과 2라운드 대결을 펼친 ‘럭셔리 백작부인’의 정체가 민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럭셔리 백작부인’이 부른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듣고 가수 유영석은 “누구든 간에 팬이 되기로 했다”며 “울컥하는 감정을 느꼈다. 사랑스러웠다”고 극찬했다.

민아는 7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방송 출연 후 자신감이 회복돼 음악이나 예능, 드라마 등 방송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며 “복면가왕은 사람의 마음을 만져주는 힘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 직후 민아는 SNS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재밌었다”며 “난 정말 노래가 좋다”는 글을 직접 남기기도 했다.

민아는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배우 정웅인과 유선의 딸 백현지 역으로 출연해 그룹 비투비 민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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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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