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일본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이홍기는 오는 9일 일본 첫 정규 앨범 ‘AM302’를 발표하고 일본 활동에 나선다. ‘AM302’는 라디오 주파수 변조 방식인 AM과 이홍기의 생일인 3월 2일을 합친 단어로 지난달 국내에서 발매한 솔로 앨범 ‘FM302’의 일본 버전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모놀로그(モノロ?グ)’와 ‘애니웨어(Anywhere)’, ‘미스 X-Mas(Miss X-Mas)’까지 3곡의 신곡이 포함됐다. 또 국내 앨범 수록곡 중 타이틀곡 ‘눈치 없이’를 제외한 다섯 곡이 포함돼 총 8곡의 자작곡이 수록된다.
‘AM302’은 초회 한정반, 통상반, 프리마돈나반(Primadonna반) 등 3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발매된다.
이홍기는 오는 16~17일 일본 요코하마, 24~25일 오사카에서 첫 솔로 콘서트 ‘이홍기 첫 솔로 콘서트 ‘메리 302 MHz’(LEE HONG GI 1st Solo Concert ‘Merry 302 MHz’)’를 개최해 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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