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황금장갑

[프로야구]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황금장갑

기사승인 2015-12-09 02:00:56
[쿠키뉴스]올해 한국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선수의 이름이 불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총 10개의 '황금장갑' 중 3개가 외국인 선수의 품으로 돌아갔다.
44명의 후보에 포함된 외국인선수 6명 중 절반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에릭 테임즈(NC)는 1루수 부문에서 다시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를 제쳤다. 테임즈는 227표를 받았고 박병호는 116표에 그쳤다.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는 NC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닌 '다승왕' 에릭 해커에게 돌아갔다.

해커는 196표를 받아 시즌 평균자책점 1위(2.44) 양현종(KIA·135표)을 눌렀다.

삼성 야마이코 나바로는 221표를 받아 2루수로는 처음 외국인 선수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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