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유재학 감독, 선수 ‘꿀밤’ 때려 벌금 300만원

모비스 유재학 감독, 선수 ‘꿀밤’ 때려 벌금 300만원

기사승인 2015-12-10 16:57: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프로농구 경기 도중 소속 팀 선수에게 꿀밤을 때린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이 견책과 벌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KBL은 10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유재학 감독이 스포츠 지도자에 걸맞지않는 행동을 했다며 이 같은 징계를 내렸다.

유재학 감독은 지난 5일 KT와 경기에서 작전 타임 도중 김모 선수를 불러 질책하다 꿀밤을 때려 논란을 일으켰다.

KBL은 또 경기 도중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며 심판을 향해 돈을 세는 듯한 동작을 한 LG의 트로이 길렌워터에게 벌금 3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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