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드디어 추격전 한다… 다섯 멤버 부산에서 공개 수배

‘무한도전’ 드디어 추격전 한다… 다섯 멤버 부산에서 공개 수배

기사승인 2015-12-11 00:00:57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MBC ‘무한도전’이 오랜만에 추격전을 펼친다. 무려 10개월 만이다.

10일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무도 일당이 부산시 용당지역 부산은행에서 카드로 인출 시도”라는 글과 함께 유재석, 정준하 등이 은행 인출기에서 돈을 인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제작진은 SNS를 통해 “‘무한도전’ 5인의 멤버를 공개 수배합니다”라며 “아래 인상착의를 한 5인을 목격하신 분들은 #무도공개수배를 달아 현장 사진과 함께 올려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여러분의 제보가 사건 해결에 결정적 단서가 됩니다”라며 피의자라고 적혀있는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각 멤버들의 죄목이 적혀있었다. 정준하는 밥도둑, 광희는 불법 시술, 하하는 웃음 밀반출, 박명수는 웃음 연쇄 살인, 유재석은 무단 침입과 불법 점거, 방화, 문화재 손괴 등의 죄목이 붙었다.

‘무한도전’의 추격전 기획은 지난 2월 13일 방송된 ‘끝까지 간다’ 특집 이후 10개월 만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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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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