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개인화된 음악 서비스를 가장 적극 이용하는 계층은 2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KT뮤직은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춰 디지털 음악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니 라이프'의 고객을 상대로 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KT뮤직에 따르면 지니 라이프의 대표 서비스로 고객의 위치를 파악해 그날 그 지역 날씨에 어울리는 음악을 제공하는 스마트 알람음악 서비스 '굿모닝 지니'의 경우 20대 남성이 전체 이용자의 3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여성(21.9%), 30대 남성(11.3%), 10대 남성(8.8%), 30대 여성(7.7%), 10대 여성(5.9%), 40대 남성(5.1%) 순이었다. 남성 이용자가 전체의 59.6%, 여성 이용자가 40.4%로 남성의 이용 비율이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잠들기 전에 조용한 음악으로 숙면을 유도하는 '굿나잇 지니' 역시 20대 남성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이용자 10명 중 3명 꼴인 31.3%가 20대 남성이었고, 20대 여성(22.0%), 30대 남성(12.7%), 30대 여성(9.0%), 10대 남성(6.5%), 40대 남성(5.4%), 10대 여성(4.6%)이 뒤를 이었다. 이 서비스 역시 남성 대 여성 이용자 비율이 58.6%대 41.4%로 남성 이용자가 더 많았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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