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송일국의 자녀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장영실’에 아역 배우로 등장한다.
KBS1 대하사극 ‘장영실’ 김영조 PD는 15일 “삼둥이 촬영 분량은 쓸 예정이다. 즉석 출연인데도 연기를 잘했다”고 전했다.
이어 “등장하는 회차는 비밀이다”며 “삼둥이가 나오는 부분만을 집중하다 보면 감정이입이 안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둥이의 출연료에 대해서는 “송일국의 출연료에 포함되지 않을까 싶다”며 웃음으로 답했다.
앞서 송일국과 삼둥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장영실’ 촬영 현장을 방문한바 있다. 삼둥이는 송일국을 따라 분장 후 직접 연기에 나섰다.
‘장영실’은 내년 1월 2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