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업계 최초 선천성 질환 보장 자녀보험 출시

삼성화재, 업계 최초 선천성 질환 보장 자녀보험 출시

기사승인 2015-12-21 09:58: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삼성화재가 자녀보험 ‘NEW엄마맘에쏙드는’을 개정해 본격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그 동안 자녀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선천성 질환으로 인한 장애 및 발달, 성장 장애를 보상한다. 이로써 보장 사각지대를 해결하여 임신에서 출산, 성장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모두 보장할 수 있게 됐다.

고령 출산의 증가로 태아의 선천성 이상에 대한 걱정이 커짐에 따라 ‘선천질환 신체·정신장애 생활자금’ 담보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후천적 질병뿐 아니라 선천적 질병으로 장애를 입은 경우까지 10년간 양육자금을 지원한다. 시각·청각·언어장애 등 12가지의 신체적 장애뿐만 아니라 지적 장애 등 3가지의 정신적 장애를 추가로 보장한다.

소아·청소년 정신 및 행동장애로 입원 시 입원비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성조숙증 진단비 담보도 신설됐다.

또 상해사고로 인하여 장애를 진단받았을 때 생활비를 10년간 지원하는 ‘상해4대 장애 생활자금’ 담보와 상해사고로 얼굴 부위에 생긴 흉터를 제거하는 성형수술을 지원하는 ‘안면부 상해흉터복원 수술비’ 담보도 갖췄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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