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획정과 쟁점법안 등 협상을 위해 김무성, 문재인 대표가 만난 건 이달 들어 벌써 8차례지만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정 의장은 지도부에 대한 중재와 별도로 여야 정책위의장과 상임위 간사들에게 신속한 법안 심의를 촉구하는 한편 국회의원 전원에게도 합의처리를 당부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여야는 선구거획정안에서 지역구 의석을 7석 늘려 253석으로 조정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또 서비스발전기본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에서는 어느 정도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노동개혁 5개 법안과 기업활력제고특별법에서는 공감대를 찾지 못했다.
여야는 오는 27일 국회의장 주재로 다시 여야 대표 회담을 진행키로 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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