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는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경기 1쿼터에서 골밑 슛을 시도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오리온은 “26일 병원 진단 결과 5∼6주 정도 재활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리온은 26일 KBL에 헤인즈의 5주간 부상 공시를 낼 계획이다.
헤인즈는 이번 시즌 개막 후 21경기에서 팀의 18승3패를 이끌었던 선수로 정규리그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독식했다.
그러나 11월15일 전주 KCC와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쳐 한 달 넘게 결장했고 25일 경기로 복귀전을 치렀으나 1쿼터에 다시 발목을 다쳐 벤치로 물러났다.
오리온은 헤인즈가 처음 다쳤을 때 일시 대체 선수로 뛴 제스퍼 존슨(32·198㎝)을 다시 영입할 계획이다.
존슨은 헤인즈의 부상 공백기에 오리온 유니폼을 입고 9경기에 출전, 평균 12.2점을 넣고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마지막 두 경기에서는 18점, 17점을 넣고 팀의 2연승을 이끌었으며 24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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