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KB생명보험이 28일부터 여의도 국제금융로에 위치한 KB금융타워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KB생명보험의 신사옥으로 사용될 KB금융타워는 지상 20층, 지하 6층 규모의 빌딩으로 지하철 5, 9호선 여의도역와 여의도 환승센터와 가까워 고객 접근성이 우수하다.

KB생명보험은 2층 및 15~20층 등 총 6개 층을 사용하며, 2층에는 고객 서비스를 위한 고객플라자가 위치한다. 본사 부서 및 법인영업지원센터 인원 310여명이 입주했다.

한층 넓어지고 쾌적한 고객플라자와 영업교육을 위한 교육공간을 확대 설치해 고객중심의 현장영업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사옥은 기존 사무실 대비 쾌적한 사무환경으로 업무 효율도 강화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이번 본사 이전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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