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는 이날 오전 세종호텔에서 열린 비공개 임시총회에서 이 전 행장이 재적회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1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금융지주 회장 출신이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취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
이 전 행장은 1977년 우리은행의 합병 전신인 상업은행에 입행,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을 거쳐 2011년 3월 우리은행장으로 취임했으며, 2013년 6월에는 행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해 행장직을 겸임했다. 지난해 말 회장직에서 퇴임한 후에는 우리카드 비상근고문을 맡았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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