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왓퍼드 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오늘 영국 왓퍼드에서 열린 정규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 1대 1로 맞선 후반 23분 교체 출전해 후반 44분 결승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로써 지난 9월 20일 크리스털 팰리스 전 뒤 3달여 만에 정규리그 득점을 기록했다. 더불어 올 시즌 정규리그 2호 골, 유로파리그 포함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왓퍼드를 2대 1로 이겼다.

또 9승 8무 2패, 승점 35점을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시티와 동률을 이뤘고, 골 득실에서 1골 앞서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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