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도박’ 오승환, 임창용 선수 생활 이어 간다… 검찰, 벌금형 약식기소 예정

‘원정 도박’ 오승환, 임창용 선수 생활 이어 간다… 검찰, 벌금형 약식기소 예정

기사승인 2015-12-29 12:43:56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 임창용을 조만간 벌금형에 약식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도박 액수가 비교적 적고 상습성을 입증하기가 어렵다는 점과 향후 두 사람의 선수 생명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선수는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지난해 11월 말, 마카오 카지노 정켓방에서 수천만 원대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선수는 앞서 이뤄진 검찰 소환 조사에서 도박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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