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박신양 “연기는 나를 위해 하는 것 아니다”

‘배우학교’ 박신양 “연기는 나를 위해 하는 것 아니다”

기사승인 2016-01-04 15:42: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박신양이 tvN ‘배우학교’에 연기 선생님으로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4일 박신양은 보도 자료를 통해 “연기는 나만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연기를 보는 사람들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연기에 대한 것들을 나누어 주는 것도 책임이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신양이 ‘배우학교’에서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예인들의 선생님이 되어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박신양에게 혹독한 연기 수업을 받을 학생들로는 배우 이원종, 박두식, 심희섭, 가수 장수원, 그룹 위너의 남태현, 방송작가 유병재, 개그맨 이진호 등이 출연한다.

박신양은 직접 연기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은 모두 잊어라”라고 하는 등 열의를 드러냈다는 후문.

박신양이 출연하는 ‘배우학교’는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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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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