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종료 임박 이승우·백승호, 바르셀로나 후베닐A 데뷔 초읽기

징계종료 임박 이승우·백승호, 바르셀로나 후베닐A 데뷔 초읽기

기사승인 2016-01-05 10:19:56
사진=유튜브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이승우, 백승호에 대한 기대가 한국의 단순한 설레발이 아니었다.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 혐의로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경기 및 훈련 금지 징계가 6일 끝나는 시기에 맞춰 현지 언론들이 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곧 출전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라디오방송인 ‘RAC1’은 5일 “백승호가 후베닐A에 등록했고, 오는 10일 에브로 U-18과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승우는 아직 문제가 남아 있어 다음주께에 등록이 완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 또한 “이승우는 본인의 18번째 생일에 징계가 끝난다”면서, “실전 팀에 합류하기 위해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백승호는 작년 11월 A매치 기간에 선수들이 대거 이탈할 당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고 1군에 합류해 훈련을 받을 만큼 신뢰를 받고 있다. 이승우 또한 팀에서 공인하는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18세 리그 그룹C 4위에 올라 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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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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