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이승우·백승호 징계 종료… 2부 리그 데뷔 임박

바르셀로나 이승우·백승호 징계 종료… 2부 리그 데뷔 임박

기사승인 2016-01-06 00:00:00
사진=이승우 국가대표 사진. 국민일보 DB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바르셀로나의 기대주 이승호, 백승호의 징계가 6일 종료됨에 따라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 혐의로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경기 및 훈련 금지 징계가 6일 끝난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보도를 연이어 냈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라디오방송인 ‘RAC1’은 5일 “백승호가 후베닐A에 등록했고, 오는 10일 에브로 U-18과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승우는 아직 문제가 남아 있어 다음주께에 등록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 또한 “이승우는 본인의 18번째 생일에 징계가 끝난다”면서, “실전 팀에 합류하기 위해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18세 리그 그룹C 4위에 올라 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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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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