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수트와 웨어러블밴드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6(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해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의 8개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부스는 삼성전자의 전시공간 내부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패션에 NFC 버튼과 어플리케이션 연동 서비스를 더한 '스마트슈트', 태양광 패널 적용 클러치백인 '솔백', 심전도와 근전도 체크가 가능한 스포츠 의류 '바디콤파스', 허리치수와 활동량 등이 체크 가능한 벨트인 '웰트' 등 8개 IT 제품을 선보였다.

‘2015 IFA’에 이어 ‘CES 2016’에 연속으로 참가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패션을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제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슈트와 벨트, 백과 의류 등 일상에서 쓰는 패션 제품으로 웨어러블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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