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北 핵시설 인근서 인공지진…‘핵실험’ 관련성은 아직 확인 안돼”

[긴급] “北 핵시설 인근서 인공지진…‘핵실험’ 관련성은 아직 확인 안돼”

기사승인 2016-01-06 11:04:55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지질조사국(USGS), 중국 지진센터 등이 6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북한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의 깊이가 0㎞이기 때문에 ‘인공지진’일 가능성이 높다.

진앙은 양강도 백암군 승지백암에서 서쪽으로 약 20㎞ 가량 떨어진 곳(북위 41.3도, 동경 129.1도)로 양강도 풍계리 ‘핵시설’ 인근이다.

이에 따라 북한에서 핵실험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확인되진 않았다.

2013년에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했을 때에도 규모 5 안팎의 인공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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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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