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셀프 헬스 테라피’ 기기 2종 국내 출시

필립스 ‘셀프 헬스 테라피’ 기기 2종 국내 출시

기사승인 2016-01-06 12:53: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셀프 헬스 테라피 제품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제품은 자연광 원리의 빛으로 생체 리듬을 정상화시켜 주는 라이트 테라피 기기 ‘에너지업(사진)’과 다양한 자극으로 근육 통증을 완화해 주는 무선 저주파 자극기 ‘펄스릴리프’다.

에너지업은 필립스만의 고급 LED 기술로 자연 채광을 그대로 재현해 빛을 쬐면 활력 및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헬스 제품이다.

자연광과 유사한 1만LUX(룩스)의 밝기와 파장대를 구현한 제품이다.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햇빛을 통해 분비되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조절해 생체리듬을 정상화 시키는 기능이 있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피로 회복,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강화, 학습능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학업으로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부터 과다한 업무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직장인, 불면증과 갱년기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중년 여성, 외부 활동력 저하로 일조량이 부족한 노인 등 남녀노소 모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설치 없이 테이블 위에 올려두거나 벽에 거치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의 기호나 상황에 따라 빛의 강도를 5단계로 조절할 수 있게 했으며,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블루와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되었으며, 블루는 충전식으로 휴대도 가능하다.

펄스릴리프는 다양한 펄스 자극으로 통증 신호를 억제해 근육통 완화를 도와주는 저주파 자극기다.

필립스가 소비자에 맞게 개발한 다주파 펄스로 편안한 자극을 제공하며, 보편적인 통증 치료법인 TENS(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경피신경자극)와 더불어 근육 자극법인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전기근육자극)를 채택했다.

하이드로겔 전극을 통해 TENS는 피부 감각신경 자극을 전달하고 EMS는 근육 수축을 유발함으로써 신체의 자연적인 통증 완화 능력을 촉진시킨다. 미국과 일본에서 특허 받은 하이드로겔 전극을 채택하여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20가지의 펄스 프로그램 및 60단계의 통증 강도 선택이 가능하며, 모바일앱으로 무선 제어 및 사용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

필립스 관계자는 “100년의 조명 및 헬스케어 역사를 가진 필립스가 건강한 삶에 집중하고 헬스 앤 웰빙기업의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통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며 “아시아에서는 특히 한국의 시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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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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