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무한도전’ 광희가 공개수배 추격전에서 자신의 은인인 부산 시민을 다시 찾았다.

광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은인인 사장님! 다시 온다는 약속 지키러 왔어요. 정말 감사드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공개수배’ 편에서 도주할 수 있게 자신을 도와준 인테리어 가게 사장과 광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춥고 배고픈 상황에서 시루떡을 준 사장님에게 광희가 답례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광희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공개수배’에서 최후 1인으로 살아남아 맹활약을 펼쳤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