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정책은 보건복지부와 관련돼 있지만, 여성부 장관으로 국무회의에서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취하겠냐'는 유승희 위원장의 질문에 "지방 교육청에서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국가의 책임 하에서 교육과정이 만들어지고, 교육부는 이 보육과정을 '출발점' 교육과정으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처음에 출발했을 때는 시도 교육감들의 동의 하에 누리과정을 집행해 왔다"며 "누리과정은 지방 교육감의 재량으로 책임지고 있었던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누리과정 예산을 우선 편성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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