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측 창당실무준비단은 7일 당명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날 마감한 당명 공모의 응모작 중 후보작들을 선정했으며, 오는 8일 당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후보작들은 모두 20~30개 정도로 추려졌으며, 이들 중 '새정치'가 들어간 경우는 2~3개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회의 참석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후보작을 너무 좁히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힘들 것 같아 비교적 많이 골랐는데도 '새정치'가 들어간 경우는 매우 적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옛 새정치민주연합을 거론, "기성 정당이 썼던 당명은 안 쓰는 게 낫지 않겠나. 성공한 당도 아니지 않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작의 구성이나 회의 논의 내용을 감안하면 '새정치'가 들어간 후보작이 최종 채택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freepen07@kukinews.com
[쿠키영상] '응답하라 동룡이' 이동휘, 모델 정호연과 열애 공식 인정..."현실에서는 인기 많네"
[쿠키영상] "아빠다!" 격하게 반기는 아기와 강아지
[쿠키영상] 왼팔 없는 아기 스칼릿, 오른쪽 앞다리 잃은 새끼 고양이와 친구가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