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엄마의 삶을 응원했다.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전 남편 서세원과 이혼 후 여자로서 인생을 다시 시작하려는 서정희의 세상 도전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후 미국에서 살고 있는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등장했다. 서정희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일시 귀국한 서동주는 “엄마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누군가의 아내, 우리의 엄마로 살았다고 하면 이제는 그냥 서정희로 한 사람의 여성, 독립적인 여성으로 살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다”며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55분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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