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전원책 JTBC ‘썰전’ 새 패널

유시민·전원책 JTBC ‘썰전’ 새 패널

기사승인 2016-01-11 10:14: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JTBC ‘썰전’이 새 출연진을 공개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전원책 변호사다.

‘썰전’ 제작진은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과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의 후임을 물색, 유 전 장관과 전 변호사를 각각 진보와 보수 시각으로 시사 이슈를 풀어줄 새 패널로 확정했다.

유 전 장관은 시사 평론가와 MBC ‘100분 토론’ MC로 활동하다 개혁국민정당, 열린우리당을 거쳐 참여정부 장관을 지냈다.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으로 불릴 정도로 친노 핵심 인사였다. 유 전 장관은 2013년 정계은퇴 후 정의당 당원으로 팟캐스트 방송과 집필 활동 중이다. 전 변호사는 각종 시사 프로그램에서 촌철살인 입담으로 많은 어록을 보유 중인 대표적인 보수 논객이다.

‘썰전’ 제작진은 11일 새 패널들과 함께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녹화 분은 14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