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논란’ JYP 측 “중국 보이콧? 관련 업계에서 보내온 입장 없다”

‘쯔위 논란’ JYP 측 “중국 보이콧? 관련 업계에서 보내온 입장 없다”

기사승인 2016-01-14 16:31: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의 정치색 논란에 대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보이콧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실질적으로 관련 업계에서 회사 측에 보내온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쯔위가 대만 국기를 흔드는 장면이 캡처 사진을 통해 중국과 대만 네티즌 사이에 퍼져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중국 가수 황안은 “쯔위가 대만 독립 세력을 부추긴다”고 비판했다.

현재 중국 네티즌들은 쯔위를 비판할 뿐 아니라 JYP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보이콧할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한 대형 영상 플랫폼이 트와이스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할 방침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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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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