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우동, 업텐션 선율… 여자 아닌 남자였다 ‘충격’

‘복면가왕’ 어우동, 업텐션 선율… 여자 아닌 남자였다 ‘충격’

기사승인 2016-01-18 00:30:56
업텐션 선율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복면가왕’ 경국지색 어우동은 아이돌그룹 업텐션의 멤버 선율이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1대 ‘복면가왕’ 자리를 놓고 4명의 가수가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가수 소찬휘의 ‘Tears’를 선곡한 어우동과 가수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부른 파리넬리는 화려한 고음 실력을 뽐냈다.

결과는 파리넬리의 승리. 복면을 벗은 ‘어우동’은 걸그룹, 트로트 가수 등의 추측과 달리 업텐션 멤버 선율로 판정단에 큰 충격을 안겼다.

앞서 여장으로 무대에 올라 모두를 속였던 백청강에 이어 선율도 모든 판정단들을 경악케 했다.

선율은 “원래 이렇게까지 많이 안 올라가는데 연습하다 보니 음역대가 높아졌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 올라 좋았고 판정단분들이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더 울컥했다. 부모님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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