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돈규 “성대 결절 수술 2번… 현재 목젖 없다”

‘슈가맨’ 김돈규 “성대 결절 수술 2번… 현재 목젖 없다”

기사승인 2016-01-20 10:19: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김돈규가 성대 결절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가수 김돈규가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해 히트곡 ‘나만의 슬픔’을 열창했다.

이날 김돈규는 “거의 20년 만에 불렀다”며 “가사 없었으면 잊어버릴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이 “목소리가 많이 변했다”고 언급하자 김돈규는 “밤에 술을 먹고 노래했기 때문이다. 맨 정신은 20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돈규는 “성대 결절 수술을 2번 했었고 현재 목젖이 없다”며 “노래는 계속 밤에 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유희열은 “이 무대 위에서 노래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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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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