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빅뱅이 오는 3월 서울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빅뱅은 3월 4~6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빅뱅 월드 투어 ‘메이드’(BIGBANG WORLD TOUR ‘MADE’)’의 서울 앙코르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에 ‘빅뱅 월드 투어 ‘메이드’ 파이널 인 서울(BIGBANG WORLD TOUR [MADE] FINAL IN SEOUL)’이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공연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4월 25~26일 서울에서 첫 공연을 개최하며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 빅뱅은 월드투어의 마지막도 국내 팬들과 함께 장식하게 됐다.

빅뱅은 일본 돔 투어 ‘빅뱅 월드 투어 ‘메이드’ 인 저팬(BIGBANG WORLD TOUR [MADE] IN JAPAN)’을 진행 중이다. 다음달 6~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23~24일 도쿄 돔에서 공연을 개최해 일본 돔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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