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측, 악플러 수사 의뢰 검토 중 “강경 대응 방침”

서예지 측, 악플러 수사 의뢰 검토 중 “강경 대응 방침”

기사승인 2016-01-20 17:16: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서예지가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을 처벌하기 위해 강경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관계자는 “악플러 관련해 법적 자문을 구하고 있다”며 “수사 의뢰 여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사가 진행이 돼야 악플러의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고 해서 수사 의뢰를 고려 중”이라며 “서예지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일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회사 측은 강경하게 대응하자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서예지는 그동안 지속적인 인격 모독, 근거 없는 루머, 외설적 성희롱 등의 악성 댓글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서예지가 더 이상 피해 받는 것을 막기 위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배우 서예지는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tvN 주말드라마 ‘슈퍼대디 열’,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 영화 ‘사도’, ‘비밀’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 출연하고 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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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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