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문 아물레또, 굿디자인 어워드 조명 부문 수상

라문 아물레또, 굿디자인 어워드 조명 부문 수상

기사승인 2016-01-21 14:51:55
디자이너이자 예술가 멘디니와 그의 손자.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조명 브랜드 라문(RAMUN)의 LED 스탠드 조명 아물레또(amuleto)가 미국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인 201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조명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굿디자인어워드는 1950년 시카고에서 설립되어 올해로 65번째를 맞은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공신력 있는 디자인 상이다. 미국 시카고 아테나에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이다.

LED 스탠드 조명인 아물레또는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손자의 눈 건강과 행운을 위해 디자인한 제품으로 시력보호에 최적화된 조명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독일 현대 미술관(Pinakothek der Moderne) 및 시카고 건축디자인 박물관에 영구 소장될 만큼 기능성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받기도 했다.

조명제품으로는 대학부속병원 안 센터 테스트를 통해 눈 건강에 가장 탁월한 제품임을 검증 받았다. 더불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쓰지 않았다는 RoHS인증 그리고 조명이 눈과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검사인 광 생물학적 인증을 통과했다. 아물레또는 이탈리아어로 ‘수호물’이라는 뜻으로 모든 사람의 행복과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의미이다. 제품 바닥에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전하는 ‘이 램프는 행운을 가져다 줍니다(questa lampada porta fortuna)’가 새겨져 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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