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 제주공항에 25일 오후 3시께부터 26일 새벽까지 여객기가 운항돼 2만3000여명이 제주를 빠져나갔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8분 이스타항공 여객기를 시작으로 이날 오전 5시20분 제주항공의 김포행 여객기까지 모두 355편(출발 200편, 도착 155편)의 여객기가 운항됐다. 이를 통한 수송객은 총 2만3968명이다.
25일 오후 10시대에는 시간당 34편이 이착륙, 제주공항에서 시간당 운항이 가능한 최대 ‘슬롯(SLOT)’에 이르기도 했다. 슬롯은 항공기가 이륙하려거나 착륙한 뒤 계류장을 이동하는 시간이다.
제주공항에서 슬롯 한계 횟수에 다다르면 1분40여초마다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셈이 된다.
25일 오후 11시 6분께에는 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KE1275 여객기의 엔진(넘버 4) 덮개 일부가 파손된 채 발견됐다.
찌그러진 엔진 덮개의 잔해를 수습하는 등 주변 활주로를 1시간가량 정비하면서 제주공항에 출·도착하려던 여객기 10여편이 지연되기도 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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