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가 ‘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정보를 모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최근 찾아온 ‘한파’에 장거리 나들이 보다는 실내 테마파크를 찾는 고객의 수가 많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국내 대표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알차게 이용하는 꿀팁을 준비했습니다.
1. 롯데월드를 가장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요일은= 월요일부터 수요일이 최고다. 월차라도 내고 주초를 선택해야 조금 더 여유롭게(대기시간이 반은 준다) 이용할 수 있다.
반대로 꼭 피해야 하는 요일은 언제일까? 정답은 토요일.
2. 줄 서서 매표하지 않아도 된다= 빨리 입장해서 인기 어트랙션을 타야하는데 발권 시간도 아깝다.
정문에서 가까운 와일드 투어 존 게이트, 매직아일랜드 게이트를 이용해 보자. 두 게이트 모두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단 조기개장 시에는 매직아일랜드 게이트는 열지 않는다.
3. 스페인 해적선은 두 개의 대기줄이 있다= 인기 만점! 스릴 만점! 스페인 해적선은 가장 끝자리가 인기가 높다. 하지만 스릴에 크게 욕심을 내지 않는 타입이라면 중간 자리를 노려라.
빈자리가 생길 경우에 별도의 줄로 탑승할 수 있으니 자리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4. 자유이용권으로 호반보트도 무료로 탈 수 있다= 다양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는 민속박물관! 석촌 호수의 정경을 즐길 수 있는 호반보트! 모두다 자유이용권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민속박물관에는 숨겨진 ‘맛집’도 많다.
5. 어트랙션을 가장 많이 타는 방법은= 매직패스! 입장하자마자 각 어트랙션 앞에 있는 매직패스부터 발권받자. 기다림 없이 정해진 시간에 탑승이 가능하고 하루 최대 3개까지 도전 가능하다.
첫 매직패스는 마감이 빨리되고 대기시간이 가장 긴 인기 어트랙션 ‘아트란티스부터’ 선택해야 한다.
6. 뭘 먹을까 고민된다면= 롯데월드에서 가장 많이 찾는 음식점은 중국집 상하이 ‘꽁시면관’이다. 그런데 자리가 없다면 매직아일랜드에 위치한 ‘중화루’로 향하자.
중화루는 꽁시면관에서 운영하는 다른 이름의 중국집으로 맛과 풍미가 동일하다.
7. 퍼레이드 관람 명당 자리는= 가든 스테이지 맨 뒷줄 가운데 좌석이다. 이 곳은 퍼레이드 관람은 물론 드림 캐슬이 한눈에 보이는 곳. 단 자리 경쟁이 치열하니 30분 전부터 미리미리 착석해야 한다.
8. 돈 안들이고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면= ‘시집가는날’ 퍼레이드 참여 신청으로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만들 수 있다.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해 가마에 탑승하는 귀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다. 신청은 사연접수를 통해 이뤄지고 3일 전에 확정된다.
사연을 잘 적고 평일을 신청일로 지정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9. 공연도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롯데월드의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가든 스테이지도 사전 예약으로 앞 좌석을 미리 확보할 수 있다. 총 52석에 한해 공연 전일 오후 8시부터 당일 오전 8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10. 콘서트 안가고 좋아하는 가수를 가장 가까이 만나는 방법= 롯데월드에서 한 달에 한 번 펼쳐지는 불금의 ‘나이트파티’에 참여하자. 무대와의 거리가 가까운 만큼 좋아하는 가수의 얼굴과 몸짓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공연뿐만 아니라 밤새 인기 어트랙션도 이용할 수 있다. 체력 좋은 젊은 커플에게 강추.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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