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재난으로 폐허가 된 현장에서 의사 강모연(송혜교)의 신발 끈을 묶어주고 있는 유시진(송중기) 대위의 모습이 담겼다.
‘태양의 후예’ 제작사측은 “절망적인 순간에도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사랑”이라며 “긴박한 재난의 현장에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는 두 남녀의 모습에 드라마의 메시지를 담았다. 재난 현장에 잿빛 대신 따뜻한 태양의 색감을 입힌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인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쿠키영상] "섹시한 뮤직비디오인 줄 알았는데"...독일 성인용품 광고
[쿠키영상] '식겁' 옥상서 떨어진 고양이
[쿠키영상] 청소기에 제대로 꽂혔네!